필립스, ‘진공 초고속 믹서기’ 출시

필립스 신제품 ‘진공 초고속 믹서기’. [사진=필립스 제공]


필립스코리아가 ‘진공 초고속 믹서기(모델명 HR3752)’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믹서기는 블렌딩을 하기 전 용기에 있는 산소를 밖으로 배출해, 원재료의 산화를 방지해 주며 이로 인해 비타민C를 비롯한 각종 항산화 영양소를 24시간이 지나도 최대 2배가량 더 보존 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는 갈변 현상, 수분과 섬유질의 층 분리 현상 등을 최소화해 재료 본연의 색과 맛을 유지하고, 거품이 발생하지 않아 부드러운 식감의 음료를 완성해준다.

또 칼날 사이사이 공간을 띄워 입체적으로 설계한 필립스만의 혁신적인 '프로블렌드(Pro-Blend) 6각 3D블렌딩' 기술과, 1400W(와트) 모터의 강력한 힘으로 분당 3만5000번 회전해 재료의 영양소 파괴도 최소화 한다.

‘원버튼 프리셋’ 기능을 통해 복잡한 설정 없이도 진공 스무디·얼음 분쇄 기능 등의 사용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블렌딩부터 딱딱한 과일과 야채에 적합한 블렌딩에 이르기까지 수동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

2.2L의 넉넉한 사이즈 용기로 많은 양의 재료를 한 번에 블렌딩 할 수 있고, 칼날은 용기에서 분리될 수 있도록 해 세척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36만9000원이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쉽고, 맛있게 채소와 과일을 섭취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아침에 만든 스무디를 하루 종일 갓 만든 듯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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