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10억원으로 21.7%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572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회사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2공장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1663억원, 영업이익 50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선 생산제품과 생산유형 변화 등으로 단기간 공장 가동률에 변화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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