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국민 65%, "대체복무, 일반 군복무의 1.5∼2배가 적정"

[리얼미터 제공]



국민 65% 가량이 대체복무제 기간은 일반 군 복무의 1.5배에서 2배 정도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9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적정 대체복무 기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군 복무 기간의 1.5배가량'이라는 답변이 전체 응답의 34.0%, '군 복무 기간의 2배가량'은 30.8%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64.8%가 대체복무 기간은 일반 군 복무 기간의 1.5∼2배가 적정하다고 대답한 것이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군 복무 기간의 1.5배' 응답이 35.0%로 가장 높았고, 남성은 '군 복무 기간의 2배' 응답이 37.3%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1.5∼2배' 응답이 대다수였다.

그 가운데 40대와 50대에서는 '1.5배' 응답이 우세한 반면, 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2배' 응답이 더 많았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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