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청[사진=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업소통 전담관제를 추진한다.
시는 이달부터 1명의 공무원이 지역 내 4개 기업을 전담하는 ‘1직원 4기업 소통전담관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먼저 지역경제과 직원 12명 전원을 기업소통전담관으로 지정하고 1인당 4개씩 분기별 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지원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업소통 전담관제는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성과여부를 분석해 모든 부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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