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보합 마감…외국인 '사자'에 2300선 지켜

  • 코스피 2301.45에 거래 마쳐…외국인 1406억원어치 순매수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포인트(0.06%) 오른 2301.45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2월6일 서울 중구 KEB외환은행 딜링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코스피가 8일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포인트(0.06%) 오른 2301.45에 장을 마쳤다.

출발은 좋았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개장과 함께 전 거래일보다 5.57포인트(0.24%) 상승한 2305.73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오후 들어 2298.41까지 하락했으나, 외국인의 사자 기조에 힘입어 가까스로 2300선을 사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0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과 개인은 1841억원과 12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9포인트(0.11%) 하락한 783.81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17억원과 30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5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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