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ola has Sister Jean, but the White Sox have Sister Mary Jo Sobieck of @Marian_Catholic! The Sox might have a little help from the man upstairs today! pic.twitter.com/MkQ84yNMjg
— NBC Sports Chicago (@NBCSChicago) 2018년 8월 18일
백색 수녀복 위에 야구 티셔츠를 입은 은발의 매리 조 수녀는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가벼운 미소를 보이며 야구공을 만졌다.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에는 여유가 스며있었다. 손목 힘을 이용해 가볍게 던진 야구공은 팔 안쪽으로 떨어져다. 매리 조 수녀는 팔을 가볍게 튕겨 야구공이 다시 손으로 향하게 했다.
매리 조 수녀는 오른손에 다시 들어온 야구공을 포수를 향해 와이드 업으로 던졌다.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포수의 미트 속으로 들어갔다. 스트라이크였다.
'MLB CUT4' 트위터에 공개된 수녀님의 쿨한 시구 영상은 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팬들은 열광했다.

시구 중인 매리 조 소빅 수녀[사진=NBCSChicago / Twitter]
매리 조 수녀의 멋진 시구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는 화이트 삭스가 캔자스 시티 로열스에게 패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