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베이션 끝낸 JW메리어트 서울, 20일 재개관

  • "차원이 다른 럭셔리 제공할 것" 포부

JW 메리어트 서울 로비[사진=JW 메리어트 서울 제공]

JW 메리어트 서울(총지배인 라두 체르니아)이 8개월 간의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20일 재개관했다.

호텔 측은 "차원이 다른 최고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펜트하우스 2개와 스위트룸 32개를 포함해 총 379개로 이루어진 JW 메리어트 서울의 객실은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추어 리뉴얼됐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와 앰버서더 펜트하우스는 객실 내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복층 형태로 설계됐다.

기존의 두 배 규모로 확장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공간에서는 조식과 가벼운 점심, 애프터눈 티, 이브닝 전채 요리, 이브닝 칵테일, 음료와 디저트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카페, 바 또한 세계적인 셰프들과 와인 디렉터, 와인 소믈리에, 티 마스터, 업계 최고의 식음 전문가들의 참여로 고품격 오뜨 퀴진(Haute Cuisine) 다이닝 공간으로 변화됐다.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 클럽(Marquis Spa & Fitness Club)’은 웰니스 공간으로 전면 탈바꿈됐다.

지하 2층부터 4층까지 총 3개층, 면적 1만 4212㎡(4300평)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명상, 건강 관리 클래스 등 다양한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초미세먼지까지 필터링 가능한 특수필터가 적용된 산소 발생기와 환기 자동화 시스템 등이 전 공간에 설치됐다. 

라두 체르니아(Radu Cernia) JW 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은 “새로워진 JW 메리어트 서울은 단순히 보여지는 것만 화려한 럭셔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호텔 내에서의 모든 순간과 총체적인 경험이 다른 어떤 곳과도 비교될 수 없을만큼 특별한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데 집중했다”며 “JW 메리어트 서울의 열정 가득한 직원들의 섬세한 서비스로 차원이 다른 럭셔리의 여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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