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상철 씨도 어머니를 부여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금섬 할머니는 전쟁통에 가족들과 피난길에 올라 내려오던 중 남편과 아들 상철 씨 등과 헤어져 생이별을 견뎌야 했다.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금섬(92) 할머니가 아들 리상철(71)을 만나 기뻐하고 있다.[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금섬(92) 할머니가 아들 리상철(71)을 만나 기뻐하고 있다.[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