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새내기 공무원 힘찬 첫 출발

  • 11개 직렬 총 66명 공무원 임용

 

신규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새내기 공무원들이 힘찬 첫 출발을 시작했다.

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행사를 갖고 66명의 신규직원을 수습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들은 2018년도 공채 및 경채시험에 합격한 행정직 31명, 시설직 15명 등 11개 직렬 총 66명이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구본풍 부시장, 시 간부공무원 및 노조임원들이 참여해 공직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66명의 1:1 멘토 공무원이 함께 해 새내기 직원들을 축하하고 신속한 적응과 성장을 적극 돕기로 했다.

맹정호 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유능하고 겸손하며 높은 도덕성을 갖춘 서산시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교육 훈련을 조기에 실시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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