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민금융진흥원]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내년 9월까지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1일 상급기관인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에 사퇴 의사를 전했다.
현재 김 원장이 겸임하고 있는 신용회복위원장 자리에서도 물러나게 됐다.
서민금융진흥원장은 공모 없이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원장의 후임으로는 기획재정부 대변인으로 재직했던 이계문 전 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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