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주권대학' 풀뿌리 마을자치 인재 키운다

  • 12일 제1기 개강… 12월까지 시민 190명 참가

 시민주권대학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가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기 시민주권대학 개강식을 열고,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증진과 풀뿌리 지방자치방안 모색에 나섰다.

12일 개강한 시민주권대학은 주민참여·세종형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자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총 1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교육내용은 △주민자치의 법과 제도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의 이해 △분권사례를 통한 마을의제 발굴 등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올해 총3기로 실시되는 시민주권대학은 △1기(10.12~10.26) 보람동 복컴 회의실 50명 △2기(11.8~11.22) 조치원읍 내 교육장 74명 △3기(12.7~12.21) 보람동 복컴 회의실 6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여상수 참여공동체과장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의 풀뿌리 마을자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이번 시민주권대학의 교육과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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