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고양시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시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 협의 및 자문, △지역일자리 인프라 구축, △취업·교육훈련·창업지원 제안, △일자리창출 민·관 공조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구성,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다.
위원은 학계, 경제계, 취업관련 기관·단체 대표 28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계층별 일자리 직원을 포함한 일자리 TF 운영으로 민과 관 사이의 일자리정책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최영수 일자리창출과장의 일자리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및 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 방향 등 ‘일자리가 풍부한 평화경제특별시 고양’을 위한 일자리 종합대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휴식 후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어 일자리정책 방향성을 파악한 후 고양시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 추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자리사업 아이디어를 구축하고 사업화 작업을 거쳐 오는 2019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까지 △통합일자리센터 및 워크넷 운영, △청년 job 페스티벌, △대형점포 채용의 날 행사,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등 일자리 알선 위주의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일자리버스 및 카페 운영, △고양맞춤형 일자리사업, △빈일자리 매칭 좋은 일자리프로젝트, △사회공헌형 일자리사업 등 특성화된 일자리 발굴 사업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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