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친수시설 유지관리 합동점검

  • 백제보~세종보 43㎞ 구간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친수시설 점검

 

금강 자전거 도로[사진=김환일 기자]

금강 백제보에서 세종보 43㎞구간 친수시설에 대해 점검이 이루어졌다.

대전국토관리청(이하 대전청)은 31일 지자체와 논산국토관리사무소 합동으로 이 구간에 대한자전거 도로,산책로 유지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전거도로, 산책로, 수변생태공원, 체육시설, 나루터, 수목 등 금강 국가하천 내 친수시설이다.

점검은 합동점검팀(2개조, 총12명)이 직접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금강 내 친수시설 관리상태를 집중했다.

점검 결과 지장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수리 및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조속한 시일 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친수공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청 관계자는 “금강 내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친수공간을 이용객들이 불편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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