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확대 운영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2월 자동차세 납부분부터 지방세 가상계좌를 기존 5개 은행에서 7개은행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5개 은행 가상계좌 제공에 따른 타은행 이용 납세자들의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국민, 수협은행과 상호 계약을 맺고,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더 많은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전경[사진=인천시]


가상계좌 서비스는 지방세 전 세목에 대한 납세자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모든 지방세를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CD/ATM기, 모바일뱅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지서상에 부여된 은행별·납세자별 가상계좌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이번 다수 가상계좌 서비스 추가 도입에 따라 관련은행을 거래하는 시민들도 가상계좌를 제공해 납부하면 타행이체 수수료 부담없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편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시민들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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