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화재…차로 차단으로 ‘교통 체증’ 극대화

  • -아직까지 피해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

26일 오후 5시 16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강남구청 인근의 5층 짜리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과 SNS 캡처]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신축 공사장에서 26일 오후 5시 15분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소방차 43대와 소방인력 138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이외 인명피해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화재로 인근 도로가 차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로 학동로(청담공원 앞-강남구청역) 하위 1~2개 차로가 차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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