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019년 1월 첫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일반 전용면적 51~109㎡ 403가구),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95~131㎡ 558가구),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자연&자이'(74~84㎡ 878가구),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자이하늘채'(59~84㎡ 965가구) 등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순위 일정은 모두 1월 3일로 동일하다.
하루 전날인 2일 시티건설의 강남 진출작인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아파트(전용 59~70㎡,106가구)의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개관을 준비 중이다. 4일에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74·84㎡, 1268가구), 경북 경산시 중산동 '경산 중산 코오롱 하늘채'(84~113㎡ 258가구) 등이 오픈한다.
아울러 1월에는 수도권에서 1만4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쏟아질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3525가구)과 비교해 4배 이상 많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에서 1253가구(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가 일반분양하며, 경기도는 위례·중동신도시(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등지 8846가구, 인천이 검단신도시를 중심으로 4334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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