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단공 직원들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있다.[사진= 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정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만 15~34세)에게 2018년 7월부터 2021년까지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을 통해 기관 방문 없이 간편하게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 창구가 일원화됨에 따라 바우처 발급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또 바우처 사용내역 조회 및 한도 관리가 간편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한 편리성 증대로 보다 많은 청년들이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지원 시스템 홈페이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지원 시스템 내 Q&A 게시판 및 청년동행사업 상담콜센터를 활용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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