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에 국내 주식형펀드 한달 수익률 3%대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반등하고 있다.

21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자료를 보면 국내 주식형 펀드 899개의 최근 1개월 평균 수익률은 3.38%(17일 기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0.44%인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성과다. 국내 채권형 펀드(0.21%), 해외 채권형 펀드(0.68%)의 평균 수익률도 웃돌았다.

이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에 새로 들어온 자금도 2조4706억원에 달했다. 연초 국내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도 수익률을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품별로 보면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상장지수펀드(ETF)'(13.90%), '미래에셋TIGER여행레저증권ETF'(9.21%)의 수익률이 1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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