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알바천국]
설 연휴를 맞아 아르바이트를 생각하고 있는 10‧20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천국은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전국 알바생 회원 1만7525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 80% 가까이가 설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5일 밝혔다.
아르바이트를 생각한 이유는 ‘단기로 용돈을 벌 수 있어서’가 71.5%로 가장 많았고,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11.1%), ‘시급이 높아서’(8.0%) 등이 뒤를 이었다.
10대와 20대가 설 연휴기간 중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는 ‘설 이벤트 스태프 알바’(38.3%)로 꼽혔다. ‘마트 및 백화점 설 선물세트 판촉 알바’(27.6%)와 ‘물류 창고 정리 및 포장 알바’(20.0%)도 인기가 많았다.
한편, 설 연휴 아르바이트 지원 시 가장 고려하는 점은 시급(44.4%)과 거리(21.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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