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원사 도전 가드너 교육생 뽑아요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19일까지 ‘성남 가드너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수정구 상적동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총 14차례(56시간) 진행된다.

금요일반(25명)과 토요일반(25명)으로 나뉘어 각각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씩 정원사 전문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식물과 환경, 정원 수목의 종류와 특성 알기, 병충해 관리, 정지 전정, 월동관리, 식재, 물 주기, 잔디관리 해보기, 실외 정원 만들기 등이다.

교육비는 1인당 65만원이다. 이중 40만원은 성남시가 지원해 교육생은 25만원만 내면 된다.

참여하려면 교육 신청서(성남시 또는 신구대 식물원 홈페이지)를 시청 5층 녹지과 사무실이나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직접 내면 된다.

한편 시는 신구대 산학협력단과 위탁 협약을 맺어 2015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성남 가드너 190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시민 주도 지역 녹화 운동, 녹색 자원봉사자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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