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동반 출시 전망, '갤럭시 버드·갤럭시워치 액티브·갤럭시 핏' 웨어러블 3종 기능은?

갤럭시S10[사진=연합뉴스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맞아 내달 '갤럭시S10'과 함께 무선 이어폰, 스마트 워치, 피트니스 밴드 등 웨어러블 신제품 3종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신제품과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드' △스마트 워치 '갤럭시워치 액티브'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 등을 함께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갤럭시 버드는 지난 2017년 선보인 무선 이어폰 '기어 아이콘X'의 후속 모델이다. 이 제품은 무선 이어폰과 뮤직 플레이어 기능이 결합된 형태다. 특히 스마트폰에 올려놓으면 무선으로 충전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 버드가 케이스에 담긴 채 갤럭시S10 플러스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위에 올려져 있었다.

갤럭시워치 액티브는 1.3인치 디스플레이와 엑시노스9110 칩셋을 탑재할 전망이다. 최신 타이젠 운영체제(OS)를 적용해 삼성전자 가전과 IT 기기들과의 연동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피트니스 밴드 신제품은 갤럭시 핏, 갤럭시 핏e 2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핏e는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 갤럭시 핏은 블랙, 실버, 화이트, 옐로우 색상 모델로 구성되며 삼성 기어 핏2 프로의 차기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