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공식 용품 후원사로 켈미코리아와 손잡다

  • 19~20시즌 공식용품후원 협약 체결

황천모 상주시장(좌), 권종철 켈미코리아 대표(우)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2019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켈미코리아와 손을 잡는다.

지난 7일 경북 상주시청에서 상주상무는 켈미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황천모 상주시장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백만흠 대표이사, 켈미코리아 권종철 대표와 양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상주상무는 켈미 유니폼을 입고 2019시즌 K리그1 경기에 나서게 됐다.

스페인 스포츠 브랜드 ‘켈미’는 그동안 경남FC, 전남드래곤즈, 대전시티즌, 대구FC, 안산그리너스FC 팀과 함께하며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다.

‘켈미’는 ‘상주상무’에게 유니폼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지원하고, 상주상무는 경기장 내 A보드 및 영상광고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에서 다방면으로 스폰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종철 켈미코리아 대표는 “상주상무 선수들이 켈미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며, “상주에 와보니 축구종합센터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열의가 대단해 시민들의 염원대로 축구종합센터가 상주시에 유치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켈미의 기술력과 인플라톤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새로운 유니폼을 2월 중순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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