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전용열차가 26일 오전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했다. 동당역은 베트남 랑선성 까오록현에 있는 역이다. 하노이와 동당을 잇는 '하동선'의 종착역이다. 이 철도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시대인 1890년에 착공되고 1902년 개통됐다. 현재 하노이 자럼역과 중국 난닝 사이에 국제 여객열차가 운행하는데 이 역을 통과한다. 관련기사젤렌스키, 24일 남아공 방문…양국 평화·협력 논의"미·중 무역협상 지연, 트럼프가 시진핑과 직접 대화 원해서" 동당역의 특징은 열차의 철궤 폭이 달라도 진입 가능한 '듀얼 게이지'다. 베트남 철도는 1000㎜ 협궤인데 김정은 전용열차는 중국의 1435㎜ 표준궤를 사용한다. #김정은 #북미정상회담 #트럼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