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쏠렸다.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로, 두 사람 이외 다른 소속연예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도 없는 상태다.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던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지난 1월 31일 MMO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 새로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당시 L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아티스트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되었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티스트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LM엔터테인먼트가 MMO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독립 레이블이라는 분석도 있다. MMO엔터테인먼트가 앞서 산하 독립 레이블 설립 계획을 전하고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프로젝트 활동이 종료된 후 두 사람의 활동을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기 때문.
한편 강다니엘은 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는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이다. 작은 소식이라도 전하고자 소속사에 제 명의로 된 SNS 계정의 양도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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