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학습등대 워크숍 개최…발전방안 논의

  • '조광한 시장,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함'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학습등대 관계자 워크숍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은 지난 1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학습등대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화도·수동·호평·평내지역 28개 학습등대 운영위원과 학습매니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마을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등대 기반 마을공동체 및 학습등대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광한 시장은 이날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 시장은 "시가 평생학습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기 위함"이라며 "시민이 배움을 통해 삶이 달라지고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함께 행복해지는 길이 바로 학습등대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습등대에서 창의적인 배움이 지속되도록 매개체 역할을 해주고, 마을의 변화를 촉진시켜 주는 시민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습등대는 주민이 집 가까이에서 학습하고 마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을 학습관으로, 남양주지역에는 현재 108곳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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