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4월 5일 식목일 당일에는 김포, 제주, 부산, 광주 등 전국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대한항공 국내선 이용 고객들에게 ‘유채꽃’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유채꽃’의 개화시기는 3월말에서 4월 중순까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봄꽃이다. 꽃말은 노란 꽃잎과 잘 어울리는 쾌활, 명랑이다. 1미터 정도의 높이에 무리지어 만개하는 개화 형태로 봄이 되면 전국에 걸쳐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고 축제가 열릴만큼 관상성이 우수한 꽃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998년부터 22년째 매년 식목일을 맞아 시민 및 고객들에게 ‘제주 푸른콩’, ‘스위트 바질’, ‘잔디 화분’ 등의 다양한 식물재배 키트를 증정하며 새 봄의 즐거움을 전하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4월 3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유채꽃’ 재배 키트를 나눠준 뒤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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