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타이거 우즈 우승’ 마스터스 美 CBS 현지중계 특별 편성


SBS골프가 2019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역전 우승 주인공인 타이거 우즈(미국)의 경기 장면을 현지 중계와 해설로 다시 즐기는 특별 방송을 마련했다. 또 주말에는 특집 다큐멘터리 방송을 편성해 우즈와 함께하는 주말을 선사한다.
 

[14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을 이룬 뒤 포효하는 타이거 우즈.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SBS골프는 18일 오후 8시부터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 하이라이트를 미국 CBS 현지 중계와 해설로 볼 수 있는 ‘2019 마스터스 타이거 우즈 현지 중계 특집’을 방송한다. 우즈가 14년 만에 마스터스 통산 5승을 달성하며 ‘황제의 귀환’을 알리는 순간을 현지 중계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현지 중계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통산 6승의 ‘전설’ 닉 팔도가 해설위원으로 참여했다. 팔도는 우즈의 첫 마스터스 우승인 1997년 디펜딩 챔피언으로 그를 만난 바 있다. 캐스터로는 30년차 베테랑이자 CBS의 간판인 짐 낸츠가 마이크를 잡았다.

또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에는 ‘타이거 우즈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즈의 경기 하이라이트와 벅찬 감동의 인터뷰까지 빠짐없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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