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 북위 36.86, 동경 129.80 위치에 지진이 발생했고, 깊이는 21㎞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피해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바다에서 일어났지만, 규모가 작지 않아 일부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에서 느끼는 지진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 진도'는 일부 강원도와 경북은 3, 일부 충북은 2로 분석됐다.
지진 발생 위치[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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