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선발 데뷔전서 4이닝 1실점, 삼성 선발진 희망 될까?

삼성 라이온즈 신인 투수 원태인이 선발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원태인은 2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은 4이닝 동안 안타 4개, 볼넷 2개를 허용하며 1실점하고 교체됐다. 삼진 5개를 잡았다.

경북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원태인은 올 시즌 불펜 투수로 6경기에 나와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했다.

지난 7일 2군으로 내려가 선발 투수로 준비했고, 지난 26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원태인[사진=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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