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관리 네트워크 플랫폼 더플, 부동산 광고비 부담·직거래 위험성 줄여

부동산 플랫폼 아이더플에서 신개념 부동산 거래관리 네트워크 플랫폼 '더플'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더플에 가입한 모든 회원들은 매물 광고 등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맞춤형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정보와 연계 정보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플랫폼 광고비 부담을 줄이고, 직거래에 대한 위험 부담도 줄였다. 또 GPS를 기반으로 해서 해당 지역에 공인중개사(컨설턴트)를 매칭하거나 임의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정민 아이더플 대표는 "부동산업계에 종사해오며 느꼈던 부동산 플랫폼의 과도한 광고비 부담과 허위 매물로 인한 피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부동산 플랫폼 더플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더플은 출시 기념 이벤트로 공인중개사 무료회원, 제휴사 무료 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공인중개사 회원은 더플 친구회원으로 등록돼 공급자 매물에 대한 해당 지역 컨설턴트 매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휴회원은 부동산과 관련된 금융대출, 인테리어, 법률, 세무 등을 비롯해 가구집기가전, 소모품 등을 취급하는 회사의 홍보와 광고를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더플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가맹정보를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창업에 필요한 가맹정보는 물론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상가, 사무실 분양, 임대정보를 한 곳에서 비교해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더플은 상업용 부동산 무료 매물 등록서비스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아이디어마루 인큐베이팅 아이디어 선정, 2018년 창업진흥원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부동산 거래관리 네크워크 플랫폼이다.
 

[사진=더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