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 어린이날 슈링클스, 미니화분 만들기 지역축제 참여

삼육대·서울과기대·서울여대 등 3개대 연합

서울시 주관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노원구와 3년간 진행

삼육대·서울과기대·서울여대 등 3개 대학으로 구성된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난 4일 노원구청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축제에 참여했다.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지난 3월을 시작으로 3년간 진행하는 단위형 사업이다.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6차 산업관련 그린창업을 주제로 창업육성, 지역·문화 활성 등을 통해 노원구만의 창업문화 확산과 경춘선 숲길 공원 일대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원역 노해로일대(롯데백화점 ~ 순복음교회 대로) C구역 캠퍼스타운조성사업 부스에서 미니화분 만들기와 슈링클스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 서포터즈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행사 참여 모습[사진=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

3개 대학 서포터즈와 함께 총 2개 부스의 운영을 통하여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부스에 참여한 인원은 약 2000명으로 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대다수였다.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는 “6차 산업을 바탕으로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경춘선숲길공원 일대의 문화특성 프로그램을 통해 노원구만의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