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체제 100일 '밤깊먼길' 에세이집 출간…한국당 비전 제시

  • "文정부, 국정 초점은 김정은에게 있고 패스트트랙에 있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당 대표 취임 100일(6일)을 앞두고 정치권 입문 이후 소회와 한국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에세이집 '밤이 깊어 먼 길을 나섰습니다'(밤깊먼길)을 출간했다.

이 책은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내용은 △먼 길을 나서기까지 △밤길에서 만난 사람들 △아침이 오길 바라며 △황교안이 가다리는 아침 등이다.

황 대표는 책에 정치권 입문의 결심 배경과 그간 경험했던 2·27 전당대회, 4·3 재·보궐선거, 민생투쟁 대장정의 내용을 담았다.

책 표지는 청년 독자층에 맞추기 위해 황 대표의 일러스트로 꾸몄고, 만 30세의 신예작가인 유성호 씨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이 책에는 당직자와 보좌진, 당원 10명의 인터뷰를 통해 황 대표의 취임 100일에 대한 평가와 바람도 전했다.

'밤깊먼길'은 오는 8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판매된다. 또 한국당은 에세이집 출판에 맞춰 서적 출판에 대한 뒷이야기 등을 담은 동영상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자유한국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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