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최기선 감독을 중심으로 이용희, 박진우, 황교필, 문윤식, 임대혁, 박정진, 신창호 선수가 단체전 및 개인전에 출전했다.
단체전은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개인전에서 임대혁, 문윤식 선수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동헌 시장은 “씨름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씨름팀이 전국 장사씨름대회 뿐 아니라 민속장사 씨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우리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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