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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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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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폭염에 대비,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소방청사내 이동 노동자(집배원,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경기도'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지원사업' 일환으로 근무 특성상 대기 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대리기사, 퀵서비스 기사, 택배·배달업 종사자 등 이동 노동자들의 휴식여건 보장과 근무여건을 개선을 위해 경기도청을 비롯, 전(全 )소방관서에서 운영한다

장소는 과천소방서 본서(민원실), 119안전센터를 포함한 총 2개소를 지정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되, 고 열대야 시 저녁 9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는 냉방 등 적정 실내 온도를 항상 유지하고 시원한 물 등을 상시 제공하며. 이동노동자의 건강 체크 및 폭염 시 행동요령, 감염병 예방요령 등의 상담창구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경호 서장은 “무더위 쉼터는 이동노동자들이 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무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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