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측은 "박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013년 2월 이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로 선임돼 기획관리·인사총무지원·기업보험·CCO부문 총괄업무를 맡아왔다.
그는 올해 3월 연임에 성공해 임기 만료일이 내년 3월 22일까지였으나 돌연 퇴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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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해상화재보험 본사[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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