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드림스타트, '양육자 행복이 먼저다'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2회기 동안 11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자 행복이 먼저다’수채화 캘리그라피 힐링 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들이 직접 손 글씨를 쓰는 캘리그래피 수업을 통해 치유와 회복, 정서적 안정 뿐 아니라 양육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코칭은 하남시 풀잎문화센터의 염희숙 강사를 초빙, 기본서체 쓰기, 종이엽서 만들기, 캔바스 액자에 써보기, 장미 앞치마 만들기, 한지 등불에 명언쓰기,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부모들의 정서와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수채화 캘리그라피를 잘 사용하면 가족들이 서로 감동을 주는 소통을 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