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확을 앞두고 봉지에 싸여있는 청포도(샤인머스켓) [사진=상주시 제공]
모동면은 포도재배 최적지로 모서면·화동면과 함께 포도특화단지에 속해 있으며, 600여 농가에서 총 614ha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그 중 청포도는 2019년 260여 농가에서 160ha정도 재배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근래 재배면적이 급속도로 증가한 청포도는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포도재배농가를 현장 방문해 포도재배 농가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희 면장은 “포도는 모동면의 상징이자 모동주민들 삶의 원천으로 각종 병충해와 기상이변으로 포도재배에 어려움이 있으나 잘 이겨냈다”며, “올해도 고품질의 포도 생산으로 고수익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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