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에 있는 클럽 천장이 일부 붕괴됐다.
이 사고로 클럽 안에 있던 10명 이상이 매몰됐으며 지금까지 5명이 구조됐다. 이 가운데 3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매몰자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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