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유차 조기폐차·LPG 신차구입 56억원 지원

  • '5등급 경유차 등 지원'

남양주시청.[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올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LPG화물차 신차구입에 보조금 56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3500여대 지원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자동차다.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중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등록되고 관능검사 적합판정을 받은 운행 가능한 차량도 지원 대상이다.

단,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엔진개조 이력이 없어야 한다.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또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조기폐차 후 신차 구입 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25대 한해 4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는 오는 14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시는 올 상반기 43억원으로 조기폐차 2750대를 지원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