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원조회사로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수리비 및 보험료 경감을 위해 업무제휴를 맺었다. 지난 2014년 7월에는 국토교통부,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등 정부·정책기관과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대체부품인증 제도는 2015년 1월 자동차관리법(제30조의 5) 개정을 통해 시행됐다. 제도 초기 국산차량의 경우 디자인보호법에 의해 대체부품의 공급이 되지 않았으나, 2017년 9월 국토교통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에 의해 국산자동차에도 대체부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창원금속공업이 국내 최초 대체부품 1호(싼타페TM 전휀더)와 2호(그랜져IG 전휀더)를 지난 1, 2월 생산한 바 있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찬선 DB손해보험 실장(아래줄에서 오른쪽 첫번째), 김보민 파츠너 대표(아래줄에서 가운데), 이종선 창원금속공업 대표(아래줄에서 왼쪽)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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