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0년 전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고 박종성(왼쪽)·민준영 대원

[사진=직지원정대 제공.]

10년 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히운출리(해발 6천441m)를 등정하다가 실종됐던 직지원정대 소속 고 민준영(당시 36세)·박종성(당시 42세) 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10일 직지원정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틀 전 네팔 등산협회 관계자로부터 실종된 대원들로 추정되는 시신 두 구가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사진은 박종성(왼쪽)·민준영 대원의 생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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