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루어낚시 달인, 기안84 실패한 배스 잡기 입질 확률 높이는 비법은?

SBS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루어낚시의 달인이 주목을 받는다. 1일 오전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루어낚시 경력 13년의 김종래씨가 출연했다.

김종래씨는 "고등학교 때 루어낚시라는 걸 접하게 되고 나서부터 그 후로는 지금까지 13년 째 루어낚시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왜 이렇게 새벽에 다니시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김씨는 "사람도 아침밥을 먹듯이 배스들도 아침밥을 먹는 시간"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빅 베이트나 매그넘 베이트 위주로 조금 큰 걸 잡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대어를 낚을 수 있는 초대형 루어를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낚시에 나선 김종래 씨는 "먹이 사냥할 때 퍽퍽 튀는 건데 퍽 하는 순간 그 자리를 캐스팅해서 던지면 입질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김종래 씨는 힘싸움 끝에 끄리 낚시에 성공했다. 그는 "끄리도 공격성이 굉장히 좋아서 이렇게 배스가 있는 곳에 끄리가 있으면 끄리가 오히려 배스보다 공격성이 더 강하다"고 말했다.

김종래 씨는 끄리가 나온 곳을 피해 배스 낚시에 나섰고 결국 런커를 잡았다. 그는 "50cm가 넘는 배스 낚시 하시는 분들이 런커라는 표현을 한다. 런커 배스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루어낚시 달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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