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열고 조기적응 도와


호남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따뜻하게 안았다.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손완이)가 18일 상하관 소강당에서 260여명의 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신·편입생 외국인유학생 오리엔테이션과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남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조기 적응프로그램을 시행했다.[사진=호남대 제공 ]



이날 오전에는 중국 유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외국인유학생 댄스동아리 축하공연에 이어 학생 대표의 입학선서, 손완이 국제교류본부장의 격려사, 외국인유학생 회장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대학생활에 필요한 학교소개,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베트남, 우즈벡, 몽골 유학생 총 86명을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민자통합지원센터의 고수매 강사와 이민자조기적응프로그램 윤혜옥 강사가 참여해 한국에서 체류, 취업, 생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유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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