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샌드박스 제공]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후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샌드박스 측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설명회에 참석 가능하다”며 “참석자 중 실제로 해당 과정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사람에게는 소정의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명회는 약 80분간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과학 콘텐츠 전문기업 긱블의 박찬후 대표와 크리에이터들이 무대에 올라 과학 크리에이터로서의 일상과 콘텐츠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내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백승원 샌드박스네트워크 매니저는 “최초로 진행되는 차세대 과학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교육 과정과 제작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이번 설명회 역시, 예비 교육생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로드맵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설명회를 찾은 참석자에게는 실제 지원 시 가산점까지 부여할 예정인 만큼, 해당 과정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참석해 좋은 정보와 팁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샌드박스는 개그맨 유병재, 장삐쭈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340여 팀이 소속돼 있고 총 구독자 수가 약 1억 명이 넘는 MCN 업계 엔터테이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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