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3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미국 뉴욕 종가 대비 0.11% 떨어진 108.37엔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그만큼 올랐다는 의미다.
엔화는 유로를 상대로도 오르고 있다. 엔·유로 환율은 0.16% 내린 120.50엔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 하원은 22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제출한 EU 탈퇴 신속처리안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로 예정된 영국의 브렉시트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 존슨 총리는 EU가 브렉시트 3개월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조기 총선 의사를 밝혔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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