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대한상조산업협회 고문 선임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대한상조산업협회(대상협) 고문으로 선임됐다.

대상협은 지난 23일 진행한 임시총회에서 최 회장과 김범조 법무법인 세종 행정사(제1대 한국상조공제조합 이사장)를 초대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991년 보람상조 창립 이후 29년간 상조산업에 몸 담고 있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이라크 한방의료캠프와 신장병 환우들을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등 국·내외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3월에는 한국유엔봉사단 수석 부총재로 임명됐다.

김 행정사는 한국소비자원 부원장을 지냈고, 한국상조공제조합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상조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김옥권 대한상조산업협회장은 “대한민국 상조업계의 선구자인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과 한국상조공제조합 초대 이사장을 지낸 김범조 법무법인 세종 행정사를 협회 고문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다”며 “두 분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업계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상조업체 신뢰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협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사무실을 서울로 이관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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