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의 3분기 매출액(1조92억원)과 영업이익(130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 15% 하락했다. 당초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셈이다.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에다 미‧중 무역전쟁 지속에 따른 대외환경 악화로 철강과 차량소재, 산업플랜트 전부문의 매출액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영업이익은 고마진 수익거래 발굴 및 대체 시장 확대 노력으로 매출액 감소 폭보다는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부문별로는 산업플랜트 부문이 전분기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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