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A의원의 징계위원회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당 관계자는 "오늘 지역위원장 등 당직자 회동을 갖고 A의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조만간 열기로 결정했다."며 "이르면 내달 초 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비판 여론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발빠른 징계 처리로 읽혀진다. 징계위원회와는 별도로 공주시의회도 자체적으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준비중에 있다.
도당의 징계수위와,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징계수위, 도로교통법 위반에 따른 후폭풍에 주목된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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