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종희 전의원]
이 책은 박종희 전 의원이 포천과 가평의 산과 계곡, 수목원, 시장 등을 직접 둘러보고 느낀 감회와 소감을 글로 엮은 것으로 이미 알려진 포천·가평의 명승지는 물론 지금까지 몰랐던 핫스팟들도 많아 포천·가평을 소개하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1장에서는 왕방산·운악산·연인산·명지산·명성산·화악산 등 포천·가평의 명산들과 명지계곡·용추계곡·백운계곡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탄강, 산정호수, 포천성당과 유명 사찰, 마을과 시장, 수목원, 박물관, 양조장, 연인과 가족을 위한 관광지, 온천 등을 소개하면서 축제, 체험, 맛집 소개로 끝을 맺는다.
책 출간을 기념해 열리는 북콘서트는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첫 번째 북콘서트는 다음달 9일 오후 2시 포천 가연웨딩홀(구 용정회관)에서, 두 번째 콘서트는 13일 오후 2시 가평의 음악역1939 뮤직센터에서 개최된다.
당 대변인으로 활약했고 대표비서실장, 원내부총무를 역임했다. 새누리당 시절에는 사무부총장, 총선기획위원을 거쳐 공천관리위원을 지냈으며 올해 초 수원갑 당협위원장을 내놓고 포천에 귀향해 정착했다.
현재는 포천·가평발전협동조합 추진위원장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포천·가평의 전·현직 시·도의원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박종희 전 의원이 포천과 가평의 숨겨진 명소들을 소개하며 정치평론가 고성국, 방송인 김병찬, 김종국과 함께 대담을 나누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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