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정준, LTE급 데이트 돌입..SNS도 벌써부터 핑크빛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스틸컷]

배우 정준이 '연애의 맛3'에서 단 2회 만에 김유지와 여행을 떠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2회에서는 정준이 김유지와 즉흥적으로 경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항에서 처음 만난 김유지가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라고 하자 곧바로 핑크뮬리가 한창인 경주로 데이트를 계획한 것.

촬영 당시 정준은 "지금 당장 가자"며 버스표 예매 및 택시 콜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경주에 도착한 후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불구, 김유지와 육전을 먹고 막걸리를 마시며 즉흥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정준은 경주의 거리를 돌아다니다 자연스럽게 김유지의 손을 잡으며 '직구 고백'을 터트렸다고. 과연 어떤 진심을 전한 것인지 두 사람의 이야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정준은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고 오직 김유지를 바라보며 감정의 흐름에 따라 다가서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담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말처럼 정준은 김유지와 데이트를 진지하게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정준은 최근 김유지의 '출연 진정성' 논란이 일자 SNS를 통해 "이슈가 되려고 방송에 나온 분? 그러기엔 내가 너무 리얼이다"라며 "다른 시선은 버려주시고 그냥 순수하게 바라봐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어떤 리얼한 연애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연애의 맛3'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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